[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 북구청은 15일 북구청에서 대구BNI오피스와 중소기업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협력을 통해 기업의 새로운 연결망 구축 및 경영 안정성을 제고해 지역사회와 기업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또한 양 기관은 중소기업의 비즈니스 활성화 및 서로 다른 업종간의 동반 성장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고 그에 대한 대응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BNI코리아는 비즈니스 네트워킹 공동체 조직으로 2008년 설립됐고 26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있다. 대구BNI오피스는 지난 2019년 설립됐으며, 420여 명의 회원들이 협업을 통한 사업성장 및 기업의 비즈니스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북구청과 대구BNI오피스의 교류를 통해 지역 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생산성 향상 방안을 논의, 나아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지속적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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