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의료원(원장 박성민)은 5월 15일(목) 오전 11시부터 2층 대강당에서 개원 86주년을 맞이하여 “신뢰로 쌓아온 86년, 지역민과 소통하는 건강한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포항의료원이 걸어온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발자취를 되새기고, 향후 지역거점병원으로서의 비전을 공유하는「개원 86주년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기념식은 병원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미누스앙상블 음악단과 직원이 함께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유공자 포상, 원장 기념사, 기념 케이크 커팅 및 참석자 전원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병원 발전 및 지역 보건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26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되어 그동안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박성민 원장(포항의료원)은 기념사를 통해 “1939년 개원 이래 포항의료원은 지역주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사명을 변함없이 수행해왔으며, 앞으로도 신뢰와 혁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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