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서상진기자] 최은숙 경북대학교 간호대학장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간호대학 실습교육 지원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간호대학생들의 임상 실습과 실기 교육 강화를 통해 신규 간호사들의 병원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의료 질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 사업을 통해 경북대 간호대학은 시뮬레이션 기반 실습 교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고위험 환자 간호에 대한 시뮬레이션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내 의료기관 및 인근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현장 맞춤형 간호 인재 양성에도 주력할 예정이다.경북대 간호대학은 그동안 교육 혁신과 실습 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으며, 매년 국가고시 100% 합격률과 85%가 넘는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며 다양한 의료 현장에서 핵심 인력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은숙 경북대 간호대학장은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실무중심 교육 인프라를 한층 더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하는 간호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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