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중학교는 지난 8일 본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업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전문인 초청 강연 캠프’를 실시하였다.이번 캠프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정보를 제공하고 진로 설계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총 6명의 전문가가 초청돼 각자의 분야에서 실제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진로 강연을 진행하였다.강연은 △서울신문사 민경석 기자의 ‘슬기로운 기자 생활’,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동해연구소 박시준 박사의 ‘생명과학의 발전과 줄기세포의 이해’ △한국항공전문학교 울진비행연구원 심옥균 책임교관의 ‘하늘을 나는 꿈, 조종사가 되는 첫걸음’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동해연구소 장요순 박사의 ‘생명의 마법사 유전자’ △경북도포항교육지원청 최강현 변호사의 ‘법조인으로 가는 길’ △EBS 교육방송 김주혁 강사의 ‘EBS 강사가 되기 위한 준비’ 등으로 구성됐다. 각 강연이 끝난 후에는 강사와 학생 각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으며, 학생들은 궁금했던 점을 직접 전문하고 전문가와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강연에 참여한 한 학생은 “기자라는 직업에 대해 막연하게만 생각했는데, 실제 이야기를 듣고 나니 더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며 강연의 유익함을 전했다. 줄기세포와 유전자에 관심이 많았다는 한 학생은 “박사님의 전문적인 설명 덕분에 생명과학에 대한 흥미가 더 커졌다”고 소감을 밝혔다.원창국 교장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신 강사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하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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