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HS화성은 오는 7월 입주를 앞두고 있는 평택시 장당동에 조성한 ‘평택석정공원 화성파크드림’ 아파트 단지 내 상가를 내정가 공개 및 추첨 방식으로 분양할 예정이다. 총 10개 점포로 구성된 이 상가는 약 1296세대의 입주민을 고정 수요로 확보할 수 있으며, 약 23만㎡ 규모의 석정근린공원과 인접해 공원을 찾는 유동인구 흡수도 가능하다.
상가는 단지 주출입구 바로 옆에 위치한 1층 스트리트형으로, 입주민은 물론 인근 공원 방문객의 자연스러운 유입이 기대된다. 주변에는 장당 도서관을 비롯해 주택과 빌라가 밀집해 있어 안정적인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특히, 1천세대 이상 대단지 내 상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세대 수에 비해 상가 비율이 낮은 단지는 고정 수요를 확보할 수 있어 향후 인기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HS화성 관계자는 “단 10개 호실의 상가가 1296세대의 입주 수요를 독점한다는 점에서 가치가 매우 높다”며 “석정근린공원 이용객까지 더해져 공실 걱정 없는 안정적인 상가로 평가받고 있다”고 밝혔다.
‘평택석정공원 화성파크드림’ 아파트는 전 세대 분양을 완료했으며, 오는 7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이 단지는 평택 최초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추진된 ‘공품아’ 대규모 브랜드 단지로, 삼성전자 반도체 클러스터(약 300조원 규모), 평택지제 역세권 콤팩트시티, GTX-A 및 C노선 연장 등 굵직한 개발 호재에 힘입어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분양은 5월 말 추첨을 통해 진행되며, 계약금은 10%다. 입점 전까지 별도의 자금 부담 없이 계약이 가능하다. 내정가 및 납부 조건 등 자세한 내용은 대표번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분양사무실은 경기도 평택시 죽백5로 23, 207호(세전프라자)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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