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동해해양경찰서는 전산장비 141점을 (사)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에 무상으로 양여했다.
14일 동해해경서에 따르면 이번 무상 양여는 정기 재물조사 과정에서 불용 결정된 전산장비를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에 기부한 것으로, 자원 재활용과 폐기처분 예산을 절감하고 친환경 행정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양여된 장비는 데스크톱 컴퓨터 89대, 액정 모니터 27대, 레이저프린터 23대, 노트북 컴퓨터 1대, 컴퓨터 서버 1대 등 총 141점이다.
물품들은 교체 주기가 도래했으나 기능에는 이상이 없어 교육 및 행정 지원 등 비영리 목적의 활용에 충분한 성능을 갖춘 장비들이다.물품관리법에 따르면 국가기관은 불용물품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비영리단체 등에 무상으로 양여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단순 폐기가 아닌 사회적 가치 창출이라는 방향에 초점을 맞춰 처분을 결정했다.특히 보안에 민감한 전산장비의 특성을 고려, 모든 장비는 저장장치를 천공 처리하는 방식으로 보안 유출 방지 조치를 완료했다.동해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무상양여를 통해 자원의 재활용은 물론, 공공자산을 활용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자산의 효율적 관리와 나눔 행정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