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백한철기자] 안동시는 지난 10일 예끼마을과 송강미술관 일대에서 2025년 첫 청춘남녀 만남 프로그램 ‘커플예감! 힐링피크닉’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당초 지난달 벚꽃축제와 연계해 열릴 예정이었던 이번 행사는 대형산불로 한 차례 연기됐지만, 따뜻한 봄 날씨 속에서 더욱 알찬 구성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동시에 거주하거나 안동 소재 기업에 종사하는 미혼 청춘남녀(1986~2000년생)를 대상으로, 지역 내 주요 관광지 투어와 전시 데이트 등의 체험을 통해 자연스러운 만남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예끼마을 전통문화 체험과 송강미술관 전시 관람을 함께하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고, 매칭률 40%를 기록하며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만남의 자리를 넘어,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고 결혼을 고려하는 청년들에게 실제적인 만남의 기회를 마련하는 중요한 시간이었다”며, “다음달 중 모집 연령을 ’80~’90년생까지 확대해 2차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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