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 구미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경북서부권역(구미, 상주, 김천, 성주, 고령, 칠곡) 특수교사 170여 명을 대상으로 긍정적 행동중재 역량 강화 연수회를 실시한다.지난달부터 오는 7월까지 총 4회로 마련된 본 연수는 행동중재역량 강화를 위해 연계성 있는 주제로 진행돼 특수교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지난 8일 진행된 2회차 연수회는 행동중재전문가(BCBA) 나은정 강사의 `중심축 반응 훈련으로 놀이기술 확장하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특히, 발달장애학생들의 주도성, 흥미 등을 형성하고 의사소통, 언어 놀이, 사회적 기술 등의 발달을 도모하는 다양한 놀이기술과 교육방법이 소개됐다.신운식 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긍정적 행동중재를 통해 교사의 정당한 교육활동 보호와 학생 교원 학부모 신뢰 회복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특수교사의 행동중재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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