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구미시의회는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축구와 육상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9일 경기 현장을 방문해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고 선전을 기원했다.이번 격려 방문에서는 의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경기에 임하고 있거나 대회를 준비 중인 선수와 코치진과 일일이 만나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하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박교상 의장은 "구미시를 대표해 도민체전에 참가한 선수 여러분 모두가 자랑스럽다"라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라며, 정정당당한 스포츠 정신으로 구미시의 명예를 높여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이후 의원들은 경기장을 직접 찾은 시민들과 함께 열정적인 응원을 하며 경기에 임한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줬으며, 남은 경기에서도 구미시 선수단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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