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성모병원(병원장 손경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병원에 입원 중인 어린이와 어르신들을 찾아 따뜻한 선물을 전달하며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이번 행사는 간호부와 영양팀이 함께 마련한 행사로, 지난 2일 소아병동에 입원한 어린이들에게 곰인형 타월과 맛있는 간식을 선물로 전달하였으며, 특식으로 피자돈까스, 스마일 감자튀김, 미니우동, 샐러드, 요거트 등으로 구성된 어린이날 특별 식사를 제공했다.또한, 8일에는 어버이날을 맞아 입원 중인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과 소정의 선물을 직접 전달하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포항성모병원 정선희 간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치료를 받고 있는 어린이와 어르신들께 잠시나마 위로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입원환자 한 분 한 분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포항성모병원은 매년 가정의 달을 비롯한 주요 시기에 다양한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환자 중심의 돌봄과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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