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연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태우, 구헌모)는 지난 10일, 메가박스 포항지점에서 연일읍 소재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가족 215명을 초청하여 `가정의 달 특별 영화 관람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 아동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다.참가 아동들은 최신 개봉 영화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었으며, 특히 단체 관람 특유의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부모님, 친구들과 함께라서 더 재미있었어요", "집에 가서도 계속 영화 이야기를 할 것 같아요"라는 소감이 쏟아졌다.김태우·구헌모 공동위원장은 "우리 지역 아동들이 영화 속 주인공처럼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가며,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간의 유대감이 더욱 강화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이런 의미 있는 활동들이 지속되어 아이들과 가족 모두에게 행복한 추억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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