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칠곡경찰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7~8일 칠곡 향사아트센터 등 칠곡군 일원에서 가정폭력 예방과 학대 예방을 위한 ‘칠곡군민 지켜Dream’ 캠페인을 실시했다.‘칠곡군민 지켜Dream’은 칠곡경찰서, 칠곡군보건소, 칠곡군청 등 유관기관이 합동해 취약계층 및 사회적 약자와 관련한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직접 찾아가는 가정폭력, 학대 예방 활동이다.이날 캠페인 참가자들은 가정폭력 근절을 위한 행사장 방문자 대상으로 집중 예방 활동과 함께 카드뉴스·홍보물품을 배부하며 가정폭력은 더 이상 가정 내의 문제가 아니라 범죄라는 사실을 알리는 등 적극 홍보했다.이와 함께 5월 한달 간 가정폭력 예방 집중 활동기간(5월 1~31일) 운영해, SNS(맘카페)·시내버스 승강장 모니터 등 온·오프라인으로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 활동도 함께 전개할 예정이다. 칠곡경찰서 관계자는 “가정폭력 없는 안전한 칠곡군을 만들기 위해 유관기관 및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협업으로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 지속적인 가정폭력 근절을 위한 예방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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