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포항해양경찰서는 해양레저 활동 성수기(5월~10월)를 대비해 안전한 이용환경 조성 및 해양레저 문화 정착을 위해 지역 내 마리나 사업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마리나시설 내 안전관리 체계 전반을 점검해 해양레저 이용객의 안전 확보를 위한 선제적 대응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특히, 사업장에서 이용 중인 △구명조끼, 소화기 등 안전장비 비치 및 관리실태 △마리나 계류시설의 안전 상태 및 위험 요소 여부 확인 △관계자 대상 안전관리 교육 등을 점검했다. 또한 종사자를 대상으로 승객 대상 승선신고서 작성 및 구명조끼 착용의무 등 안전 관련 규정 준수를 당부하고, 수상레저 사고 및 단속 사례 등을 공유해 안전 불감증에 기인한 사고 예방을 강조했다.이근안) 포항해양경찰서장은 “성수기에는 해양레저 활동이 급증하는 만큼, 작은 부주의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관계자는 철저한 안전관리와 대비태세 확립을 통해 안전한 수상레저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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