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제16기 공직자윤리위원 위촉

[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경산시는 지난 9일 시장실에서 제16기 경산시 공직자윤리위원회 신임위원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제16기 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장에는 박수진 대구한의대 산학부총장을 위촉했으며, 위원으로 회계사 1명, 대학교수 2명, 전직 공무원 1명을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교육 및 회계 등 각 분야에서 전문성과 덕망을 갖춘 인사들로, 위원 임기는 오는 2027년 4월까지 2년이다.   경산시 공직자윤리위원회는 ‘공직자윤리법’ 및 ‘경산시 공직자윤리위원회 조례’에 따라 구성되며, △공직자 재산등록사항 심사 △퇴직공직자 취업제한여부 승인 등 공직자의 청렴성과 도덕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수행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신임 위원들을 격려하며 “시민들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는 청렴한 경산시를 만드는 데 위원들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소임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