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 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와 대구서부직업능력협의회가 공동 주최·주관한 “훈련생 취업 및 경력개발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이 지난 7일 대구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4층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훈련생들의 실질적인 취업 연계와 경력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훈련대상별 맞춤형 취업 지원 △민간 취업알선 프로그램 연계 △취·창업 컨설팅 및 특강 운영 △취업 박람회 정보 공유 등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협력 방안을 담고 있다.
협약을 통해 총 70개 훈련기관이 참여하는 연계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고용서비스의 사각지대를 줄이고 대구 지역 내 훈련생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취업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운영 사업인 ‘대구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중장년내일센터’의 특화된 지원체계를 각 훈련기관과 연계해, 훈련생의 취업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협약에 참여한 대구서부직업능력협의회 소속 훈련기관은 다양한 직종과 훈련과정을 운영하는 전문 교육기관들로, 협약을 통해 각 훈련생의 취업 가능성을 극대화하고 훈련성과를 고용성과로 연결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와 대구서부직업능력협의회는 훈련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훈련생의 경력개발지원과 성공적인 취업을 도울 수 있는 통합 고용서비스를 지원하여 지역 사회 고용 안정과 인력 활성화에 기여하기로 약속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