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안상수기자]경북교육청은 8일 경북교육청 경주안전체험관에서 의성과 경주안전체험관 업무 담당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안전경북 아이행복 드림 페스티벌 체험 부스 운영 지원 사전 협의회’를 개최했다. ‘안전경북 아이행복 드림 페스티벌’ 체험 부스는 경북소방본부와 협업해 운영하는 대규모 안전 체험행사로, 도내 유․초․중․고 학생은 물론 학부모와 지역민이 함께 참여하는 실천 중심의 안전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오는 9월 26~27일까지 예정된 캠프 운영 준비를 위해 생활안전 AR 체험과 소화기 체험, 재난 대비 체험, 심폐소생술, 다중 운집 안전 체험 등 주요 프로그램의 운영 방식과 동선, 운영자 구성, 준비물 등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지난해에는 의성과 경주안전체험관에서 5천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했으며,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영주)는 교육 가족 800여 명을 대상으로 아이스크림과 음료 만들기 체험 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 안아드림 캠프에는 의성․경주안전체험관을 비롯해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와 경주디자인고등학교,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봉화), 한국생명과학고(안동) 등 특성화고도 참여해 학교별 특색을 살린 체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예측하기 어려운 재난에 대비해 학생과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안전 감수성을 기르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관계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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