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양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대섭, 이경란)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역 내 독거 어르신과 아동·청소년 35가구에 따뜻한 마음을 담은 선물을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독거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카네이션과 과일, 간식을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정을 나눴다. 또한 아동·청소년 가정에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치킨, 과일, 도넛을 전달했다. 신대섭·이경란 공동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기뻐하시는 어르신들과 환하게 웃는 아이들의 모습에 큰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가까운 이웃으로서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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