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은 지난 29일 포항시 남부보건소와 함께 남구 호미곶면민복지회관을 찾아 ‘우리마을 건강데이’ 의료봉사를 진행했다.포항시 남구보건소가 주관하는 「‘2025년 다 함께하는 의료나눔 ’우리마을 건강데이‘」는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보건소, 민관 협업 의료취약지 건강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에스포항병원은 신경외과 김영수 진료과장을 비롯해 간호사 2명, 물리치료사 2명, 행정직 2명 총 7명으로 구성된 봉사팀을 파견하고 호미곶 주민들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체크, 의료진 상담, 물리치료 등의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특히 에스포항병원 신경외과 전문의가 주민들 대상으로 뇌혈관 질환 및 건강상담을 진행하며 호미곶 주민들로 하여금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의료 봉사 후에는 미소짜장면봉사회에서 짜장면을 점심으로 나눔하는 행사도 가졌다. 신경외과 김영수 진료과장은 “이번 의료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시간이였다.”며 “앞으로도 의료취약지역에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더 많은 사람을 만나고 지역 사회를 건강한 곳으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