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한국장학재단은 기획재정부에서 실시한 2024년도 공공기관 통합공시 점검결과, 4년 연속 무벌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통합공시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모든 공공기관이 주요 경영정보를 공공기관 경영정보 시스템(ALIO)을 통해 주요정보를 공시하는 제도로, 기획재정부는 연 3회 점검을 통해 허위공시·공시오류 등 위반 정도에 따라 해당 기관에 벌점을 부과하고 있다. 전체 공공기관의 전반적인 통합공시 품질이 지속적으로 개선되어 총 벌점이 전년대비 9.2% 감소한 상황에서, 한국장학재단은 지속적인 공시 무벌점 달성을 위해 이에스지(ESG) 자율공시 항목 적극공시, 공시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 및 내부점검 강화, 우수 담당자 인센티브 부여 등 전사적으로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 결과, 한국장학재단은 2023년도 공시우수기관에 선정돼 공시점검 면제, 경영평가 우대 등 인센티브를 부여받았고, 2024년은 4년 연속 무벌점을 달성 중이다.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국민들이 요구하는 공공기관의 책임경영 및 투명성에 대한 기대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지속적인 공시관리 체계 개선으로 경영공시의 정확성과 적시성을 높여야 하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정확한 공시를 위해 임직원 모두가 노력해,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한국장학재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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