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강북경찰서는 지난 2일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경찰관과 대구칠곡신협 읍내지점 직원에게 표창장과 감사장을 전달했다. 강북경찰서에 따르면 대구경찰청장 표창을 받은 강북지구대 소속 A순경은 대구경찰청에서 추진 중인 보이스피싱 예방 특별대책에 따라 사례별 현장 조치 교육을 받고 활동 중 지난달 29일 오후 3시 35분경 고액 인출 보이스피싱 의심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출동해 금융감독원을 사칭한 범인에게 심리적으로 고립된 피해자를 30분간 끈질기게 설득해 4200만원 피해를 예방한 공로이며, 대구칠곡신협 읍내지점 직원 B대리는 지난달 28일 1200만원을 인출한 고객이 다음날 또다시 3천만원의 현금을 인출 하려는 것을 수상히 여기고 즉시 112로 신고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 차단한 공로로 경찰서장 감사장을 받았다. 대구강북경찰서 관계자는 "급증하는 다양한 형태의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금융기관과 함께 힘을 모아 일상이 편안한 살기 좋은 안전한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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