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달성소방서는 지난달 25일 한국산업단지공단 달성사무소에서 관계자 및 소방안전관리자 약 70명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및 초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소방안전 소집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공장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블록형 공장 밀집지역 및 산업단지 화재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현장 안전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화재 사례 및 화재예방대책 홍보 △자체점검 방법 및 보고서 작성 요령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무 중심 교육이 병행됐다.달성소방서는 교육을 통해 공장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자율적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함으로써 산업현장의 대형 재난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이어나갈 계획이다.신주한 소방서장은 “산업단지는 자칫 대형 인명 및 재산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고위험 시설이 많은 만큼, 관계인의 초기대응 능력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교육과 실습을 통해 지역 안전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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