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동부경찰서는 지난달 30일 장애인시설 자유재활원, 만승자립원에 방문해 지적장애인 60여 명을 대상으로 지문사전등록 및 장애인 학대·실종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실종 예방을 위한 지문사전등록과 함께 장애인 학대 범죄, 성범죄 유형 및 대처방법에 대해 장애인 눈높이에 맞는 사례 중심으로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장호식 대구동부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선제적 범죄 예방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긴밀하게 협업해 안전한 보호 체계를 유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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