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장애인유권자의 참정권 행사에 도움을 주고자 ‘장애인유권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장애인유권자에게 선거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들이 실제 선거에서의 투표에 대비할 수 있도록 모의투표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또한 신체 장애 등으로 일반 기표용구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유권자에게는 특수형 기표용구를 활용한 기표 방법도 안내한다.   지난 2일 ‘(사)대구사람장애인 자립생활센터’ 소속 장애인유권자를 대상으로 첫 연수가 진행됐으며, 선거일 전까지 ‘함께하는 장애인부모회(대구지회)’, ‘전국장애인 부모연대 대구지부’ 등 지역 내 장애인단체를 대상으로 7회에 걸쳐 연수가 예정돼 있다. 대구시선관위는 “이번 연수를 계기로 장애인유권자들이 선거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투표권을 행사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유권자들이 투표 방법을 몰라 권리를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이들을 대상으로 선거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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