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 북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25일 지역 내 5개 노인복지관(강북, 대불, 북구, 함지, 서변)과 ‘2025 베품봉사단’ 협약을 체결해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베품(베이비붐 세대의 품격있는 삶)봉사단’은 지역 내 5개 노인복지관 소속 베이비붐 세대 50인으로 구성되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기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올해로 3년째 베이비붐 세대의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베품봉사단은 5~10월까지 올바른 의약품 사용안내와 사랑의 빵나눔을 비롯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온기나눔을 이어갈 예정이다. 고진호 센터장은 “신노년세대가 자원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속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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