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 북구청은 오는 15일까지 전국 이마트24 점포 POS 모니터를 통해 청년 대상 정책을 홍보한다. 현재 대구 지역 청년 대상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중이다.   이번 협업은 대구북구청으로부터 위탁받은 (주)에스에이치피 북부지사가 주도한 것으로, 편의점이라는 생활 밀착 공간을 통해 청년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한 민관 협력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공공사업으로, 6개월 이상 구직활동을 하지 않은 청년들이 다시 사회에 진입할 수 있도록 자신감 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 강화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대구 북구에서는 120명의 만 18~39세 미만 청년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주)에스에이치피 북부지사로 연락해 상담 및 신청이 가능하다.   (주)에스에이치피 북부지사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공공정책이 청년의 생활 공간으로 들어가는 긍정적인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과 가까운 공간, 친숙한 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정책 접근성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마트24와의 협업을 통해 청년들이 자주 찾는 편의점을 공공정책 홍보의 창구로 활용, 일상 공간 속 자연스러운 노출로 정책 인지도를 높이고 접근성을 강화해 앞으로도 공익의 뜻을 함께하는 민간기업과의 협력을 지속 확대해 청년 대상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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