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불교사암연합회는 지난달 30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경북 산불피해지역을 돕기위한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상주시 불교사암연합회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성금과 물품을 꾸준히 기탁해 선행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상주시 불교사암연합회장 수진 스님은 “이번 경북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기부의 뜻을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해주시는 불교사암연합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성금이 산불피해지역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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