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시와 대구상공회의소는 ESG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ESG 전문가 1:1 멘토링’을 실시한다.
오는 11월까지 매월 1회, 3개사를 대상으로 △ESG 경영(일반) △환경 △사회 △공급망 관리 △정보공시 등 매회 다양한 분야별로 진행된다.
지난 29일 멘토링에 참석한 A사 관계자는 “ESG 실무와 관련해 물어볼 곳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이번 전문가 상담을 통해 평소 궁금한 점이나 우리 기업 상황에 적합한 ESG 대응에 대한 조언을 받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ESG 전문가 1:1 멘토링을 희망하는 기업은 대구상공회의소 홈페이지(www.dcci.or.kr) 공지사항을 참조해 신청 가능하며, 향후에도 지역기업들이 ESG 대응을 보다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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