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 대구수성경찰서는 지난 24일, 수성구청·수성소방서와 함께 범어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공서 내 폭언, 협박 등 긴급상황 대비, 개인별 현장 대응역량 향상 및 유관기관 공동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총력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FTX는 30대 남자가 행정복지센터 민원처리에 불만을 품고, 휘발유 통을 들고 불을 지르겠다는 소란을 피우는 등 분신자해 돌발상황에 형사과장이 초동대응팀을 비상소집 출동시켜 지역경찰과 합동으로 용의자를 안전하게 검거하는 훈련으로 실시했다.
정창옥 수성경찰서장은 "이번 FTX를 통해, “정당한 공무집행이 보호받고,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게 일상을 영위할 수 있는 사회로 한걸음 더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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