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한국장학재단은 2025년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금의 계속지원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심사는 2024년도 기존 장학생 총 7414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이 가운데 5860명이 자격을 유지하여 2025학년도에도 장학금을 계속 지원받게 된다.   계속장학생 여부는 △학생의 신청과 학업보고서 제출 △멘토교사의 성장 점검 △소득, 성적, 학적 등의 종합 심사를 통해 결정된다.   특히 2025년부터는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를 통해 중·고등학생의 생활기록부를 연계·검토하여 심사의 공정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그리고 성적심사 대상을 당초 대학생에서 고등학생까지 확대하여 장학생 자격관리를 더욱 강화했다.   계속장학생 5,860명은 `25학년도에도 매월 중학생 25만원, 고등학생 35만원, 대학생 45만원의 학업장려금을 지원받게 된다.   그리고 모든 장학생들은 진로검사와 심리검사를 받고 결과에 따라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며, 교사와 선배 장학생으로부터 1:1 멘토링을 받는다.   특히 올해터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생이 사회리더 멘토링에 우선 선발될 수 있도록 하여, 장학생이 대학 진학 후에도 멘토링 지원을 계속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금이 단순 금전 지원을 넘어서 학생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동반자가 되도록 함께 하겠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꿈사다리 장학사업 누리집(https://www.kosaf.go.kr) 또는 상담센터(1599-229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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