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고용노동청은 건설업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사업장 내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드론을 활용한 ‘대구·경북 드론감독팀’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지난 28일 오후 2시 대구·경북 드론감독팀 발대식 및 시연회를 대구 남구 소재 ‘대명3동 뉴타운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공사 현장에서 대구·경북 산업안전감독관 및 산업안전보건공단, 재해예방전문지도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감독시 드론 활용을 희망하는 관서에 드론을 시범 도입했고, 이에 대구청(관할 지청 포함 4개소)은 면적이 광범위한 대규모 토목공사와 시설이 밀집·복잡한 건설현장, 지붕·철골 공사 등 위험한 장소에 대해 신속·정확한 감독·점검을 실시하기 위해 드론을 도입해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드론 도입을 통해 기존에 인력·패트롤카 위주로 진행되던 감독·점검 방식의 한계를 보완하고, 토목공사 붕괴 현장 등 중대재해 수사 등에도 적극 활용 예정이다. 윤수경 청장은 “드론을 활용한 감독을 올해 지붕·철골 공사 등 위험시설 밀집지역 중심으로 시범운영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안전문화가 확산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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