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지난 27일 서부봉사관에서 ‘시민 참여형 제빵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봉사자의 저변 확대와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대구시민 및 적십자 봉사원 34명이 참여해 440개의 슈크림빵과 컵카스테라를 만들었다.   만들어진 빵은 장애 아동 및 청년이 이용하는 장애인복지시설에 전달됐다.   한편, 대구적십자사는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마다 ‘시민 참여형 제빵 봉사활동’을 실시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참가 신청은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 봉사 참여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1인당 1만5천원으로 기부금영수증 발행이 가능하다. 참가자는 봉사활동 확인서(4시간) 발급 신청이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대구적십자사 서부봉사관(053-638-951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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