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HS화성은 지난 26일, 대구지역 사회복지관의 추천을 받아 동구 신기동에서 주거취약 다자녀 가정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사내 봉사 동아리인 ‘화성자원봉사단’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총 13명의 봉사단원이 참여해 노후 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봉사 대상은 주거취약 다자녀 가정으로, 여러 자녀들이 협소하고 낡은 환경 속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HS화성 봉사단은 가족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배와 장판 교체는 물론, 책상 등을 설치해 학습 공간 개선에 중점을 둔 지원 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원 중에서는 경기도 평택과 의성에서 근무 중인 직원들도 매월 자발적으 참석하고 있다. 평택 현장의 소속 직원은 “매월 1회 주말에 대구까지 내려오는 일이 체력적으로 쉽지는 않지만, 나눔을 통해 사회와 연결된다는 소속감을 느낀다”며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이기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화성자원봉사단 단장 정필재 전무는 “HS화성의 본질은 단순한 공간을 짓는 것을 넘어, 더 나은 삶을 함께 만드는 데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 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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