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상공회의소는 지난 25일 10층 대회의실에서 ‘창립 119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지역경제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과 근로자에게 표창패와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한경선 대구지방국세청장, 방형준 대구지방조달청장, 윤수경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정기환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 주요 기관장과, 상공의원, 회원기업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시상은 제52회 상공의 날, △대통령 표창 ((주)한국소방기구제작소 정수현 대표이사, (주)덴티스 심기봉 대표이사)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미래첨단소재(주) 이희 상무이사, 고광산업(주) 이대영 이사, 덴스타(주) 이기광 이사) 전수와 함께 대구시장표창, 대구지방국세청장표창, 대구지방조달청장표창,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표창,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표창, 대한상공회의소회장표창, 대구상공회의소회장표창을 각각 수여했다.   박윤경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은 기념사에서 “여러 가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대구시가 추진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에 발맞춰 지역경제 발전의 구심적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TK신공항 건설, 달빛철도 조기 착공 등 지역의 역점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도록 하겠으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과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 대표 경제단체인 대구상공회의소의 창립 11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최근 탄핵 정국과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 등으로 불안정한 국·내외 상황에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맞이하고 있어, 지역경제가 엄중한 시기에 위기를 잘 극복하고 재도약할 수 있도록 대구시와 대구상공회의소가 함께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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