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군위군 우보면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24일 삼국유사 청춘대학 수업 종료 후 어르신 150여 명을 모시고 우보면 종합복지관에서 정성을 듬뿍 담은‘사랑의 팥죽 나눔’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랑의 팥죽 나눔’ 봉사에는 우보면 적십자봉사회 회원 20명이 참여해 직접 요리한 팥죽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눈 시간이였다.   지난 2023년부터 삼국유사 청춘대학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년 사랑의 팥죽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평소 재난재해 복구 및 희망풍차 위기가정 긴급지원사업을 통해 위기가정을 상시 발굴해 맞춤형 지원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이필렵 회장은 “어르신에게 따뜻한 식사 한끼를 대접하며 안부를 묻고 서로 온정을 나눌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긍정 에너지가 전달 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정희 우보면장은 “매년 사랑의 팥죽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적십자봉사회에 감사드리며, 나눔문화 확산으로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