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지난 15일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참여업체들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5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산불피해 이재민돕기를 위한 성금은 △세한에너지㈜ △㈜혁신이앤시 △㈜대진에스앤지에너지 △㈜성우이앤씨 4개 기업이 공동으로 기금을 마련한 것이다.특히, 세한에너지는 지난달 25일 산불로 다수의 이재민이 발생했을 당시, 매트리스 등 350만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신속히 전달하며 이재민들의 불편을 최소 화 했다.
김주수 군수는 "이재민을 위해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며 기탁한 성금과 물품은 투명하게 사용해 피해 주민들의 회복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군은 피해 주민들의 빠른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를 위해 민관이 함께 협력해 다양한 지원 대책을 마련하는 등 조속한 회복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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