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장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동하, 장경환)는 16일 2025년 특화사업 중 하나인 오늘의 주인공은 나야 나~! 너의 생일을 축하해❤를 실시했다. 이번 특화사업은 지난 2024년 장량동과 업무 협약을 맺은 맛찬들(양덕점)과 함께 매월 생일인 관내 저소득 한부모 초등학생 가정을 대상으로 저녁식사권(5만원 상당)을 제공하고 지사협에서 마련한 생일 포토존에서 가족사진을 촬영하고 생일케이크와 선물(스쿨문구3만원)을 제공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동하 공공위원장은 “이번 봉사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해주신 지사협 위원들께 감사드린다” 며, “생일이라는 특별한 날에 가족이 함께 즐겁게 식사하고 또 하나의 추억이 될 수 있는 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민·관의 협력으로 다양한 복지 사업을 진행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하였다. 또한, 장경환 민간위원장은 “선물을 받고 즐거워하는 가족들의 모습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새롭고 다양한 추억들을 많이 만들 수 있도록 지사협 위원들과 민간 자원 발굴에 힘쓰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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