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봉자)은 지난 4월 16일(수) 14시 30분부터 영천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통합교육지원단 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통합교육지원단 업무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영천교육지원청 통합교육지원단은 교육지원과장을 위원장으로 특수교육 담당 장학사, 특수교사, 심리상담 전문가 등 관련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통합교육지원단은 일반학교에 배치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원활한 통합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며, 특수교육 및 통합교육 업무 지원, 행동중재 지원, 상담 지원, 교수학습자료 지원, 특수학급 신증설 논의 등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안정적인 통합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영역에서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5학년도 통합교육지원단 운영 계획 안내 및 통합교육 지원을 위한 자료수집과 역할 분담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였다. 특히, 특수학급 미설치교의 개별화교육 지원방안, 남부권 장애학생 진로박람회의 참여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는 더 심도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봉자 교육장은“통합교육지원단의 현장지원 방안을 다각화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이 교육 현장에서 안정적인 통합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소속 위원들이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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