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이 지난해 입사한 2024년 신규 간호사 첫돌을 맞았다.에스포항병원은 지난 16일 행정동 6층 컨퍼런스룸에서 작년에 입사하여 1년을 맞은 2024년 신규 간호사 총 17명을 축하는 첫돌 행사를 개최했다. 첫돌 행사에는 김문철 대표병원장을 비롯해 선배, 동료 간호사들이 참석하여 그동안 업무를 성실히 수행한 노고를 격려하며 자리를 빛냈다.첫돌 행사는 24년 신규 간호사들이 1년 동안 겪은 다양한 경험을 담은 발자취 영상, 신규 간호사 소개 및 소감 발표, 선배들 소감 발표, 축하케이크 커팅식, 기념사진 촬영, 김문철 대표병원장 강의 등으로 구성됐다.특히 김문철 대표병원장 강의는 17명의 신규 간호사에게 병원이 나아갈 길에 대한 방향을 제시해 에스포항병원 간호사로서 다짐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간호사들은 자신의 첫 1년을 되돌아보며 그동안의 어려움과 보람을 소감과 함께 나누었고, 서로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보냈다. 에스포항병원 간호부(수술실) 김혁빈 간호사는 “선배와 병원 동료들 도움으로 1년간 많은 것을 배우고 간호사로서 성장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에스포항병원 김선연 간호부장은 “지난 1년간 힘들고 어려움 속에서도 열정과 책임감으로 성장해 준 신규 간호사 17명에 감사와 격려를 전한다”라며 “1년간 쌓아온 경험과 노력을 바탕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에스포항병원 간호사가 되길 진심으로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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