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는 2025 스테이지 S 시리즈 첫 무대, ‘탱고 아르헨티나’를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수성아트피아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탱고의 본고장 아르헨티나의 정열과 예술적 깊이를 오롯이 담아낸 이번 공연은, 반도네온, 바이올린, 피아노, 콘트라베이스로 구성된 현지 최정상급 파브리지오 모카타 콰르텟의 강렬한 라이브 연주, 클래식의 우아함과 성악적 감성을 지닌 탱고 소프라노 이바나 스페란자의 감미로운 음색, 그리고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6인의 탱고 댄서 GD탱고의 매혹적인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한다.이번 공연은 탱고의 본고장 아르헨티나의 정열과 예술적 깊이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 강렬한 라이브 연주와 열정적인 탱고 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앙헬 비욜도의 ‘엘 초클로(El Choclo)’, 오스발도 푸글리에세의 ‘기억(Recuerdo)’, ‘가르델 메들리’, 후안 데 디오스 필리베르토의 ‘반도네온의 한숨(Quejas De Bandoneon)’, 마리아노 모레스의 ‘탱고를 추는 여인(Tanguera)‘ 등 탱고의 역사와 정수를 아우르는 대표곡들이 라이브 연주, 소프라노의 음색, 그리고 열정의 댄스로 생생하게 펼쳐진다.이번 무대에서는 아르헨티나 전통 탱고를 현대적인 감각을 재해석하며 탱고 음악의 정수를 보여줄 반도네온, 바이올린, 피아노, 콘트라베이스의 4인조로 구성된 파브리지오 모카타 콰르텟은 전통 탱고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며, 각 악기의 조화로 감정의 층위를 깊이 있게 드러낸다. 이바나 스페란자는 성악가로서는 드물게 탱고에 천착하며, 클래식과 라틴의 경계를 허문 탁월한 보이스로 탱고의 서사에 생명력을 불어넣는다. GD탱고는 미국, 남미, 유럽, 아시아, 중동 등 세계무대에서 활동하며 인정받은 실력파 댄서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환상적이고 관능적인 댄스로 무대에 생동감을 더한다.수성아트피아 박동용 관장은 “수성아트피아에서 새로운 기획 시리즈로 다양한 무대예술작품을 선보이는 ‘스테이지 S’ 시리즈는, 국내외 무대예술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소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시리즈의 첫 공연으로 탱고의 본고장 아르헨티나의 정열과 감동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라이브 콰르텟 연주와 댄서들이 만들어낼 열정적이고 감동적인 공연을 통해 관객 여러분들께 잊지 못한 순간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수성아트피아 박동용 관장은 “수성아트피아가 올해부터 선보이는 새로운 기획 시리즈 ‘스테이지 S’는, 국내외 무대예술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소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그 첫 공연으로 ‘탱고 아르헨티나’를 통해 아르헨티나 탱고의 정열과 감동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 음악과 춤이 어우러진 라이브 공연의 진수를 통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수성아트피아 스테이지 S 시리즈 ‘탱고 아르헨티나’는 R석 5만원, S석 3만원이며 예매는 수성아트피아 홈페이와 티켓링크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수성아트피아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