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예천군 결산검사위원회는 16일,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의 일환으로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개심사지 오층석탑 주변정비 사업, 삼강주막~회룡포 간 관광거점 조성, 예누리길 조성, 곤충생태원 모노레일 승강장 하부 급경사지 보강사업 총 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각 사업장 현장에서 사업 추진성과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해당 사업이 관련 법령에 따라 적절하게 집행됐는지 살펴보며 향후 효율적인 사업 운영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는 등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신향순 대표위원은 “주요사업 현장 방문을 통해 예천군민의 소중한 세금이 당초 목적과 취지에 맞게 적정하게 집행됐는지 점검했으며, 앞으로 결산 검사를 진행하는 동안 사업추진 과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이를 통해 우리 군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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