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글로컬대학 대구보건대학교에서 위탁 운영 중인 군위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센터 회의실에서 군위군가족센터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신건강 사각지대 해소와 복지 향상을 위해 양 기관이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고, 정신건강 상담과 교육을 포함한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군위군정신건강복지센터 김정윤 센터장, 군위군가족센터 이상태 센터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가족센터 이용자를 위한 심리상담 서비스 및 정신건강증진 교육 △종사자의 정신건강 상담 및 소진 예방 교육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지역 복지사업 연계 등 다방면에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김정윤 군위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간호학과 교수)은 “군위군 내 복지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야말로 지역 주민의 마음건강을 지키는 가장 튼튼한 기반이다”며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촘촘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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