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 비안면 한 농가 창고에서 13일 오전 1시18분쯤 불이 났다.경북도와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 불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창고 1개 동 일부가 소실되고, 사과 300상자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280여 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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