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재대구군위군향우회봉사단은 지난 7일 군위군청을 방문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가스안전차단기 100개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마을어르신들의 주된 생활장소인 마을경로당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이뤄졌다. 가스안전차단기는 가스 누출이나 불완전 연소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는 장치로, 고령자나 거동이 불편한 이들에게 더욱 필요한 안전장비다.   이로 인해 마을어르신들의 안전한 생활과 예기치 않은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여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대구군위군향우회봉사단은 향우회원 250여 명 중 22명의 자발적인 봉사단을 구성됐으며 지난해부터 매월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짜장면 나눔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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