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고령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은지난 3일 고령교육지원청 대가야홀에서 영재교육원생, 학부모, 지도강사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강식은 2024학년도 영재교육원 운영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학생 개개인에게 입학 허가서와 축하꽃을 수여했다.
이어 입학생 선서, 지도강사 소개와 위촉장 전달 및 교육장의 입학 축하 인사, 교육과정 안내의 순으로 진행됐다.
초등과학, 중등과학, 발명 3개 과정의 36명의 학생들은 AI디지털 시대를 이끌어갈 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1년 동안 매주 토요일에 실시하는 총 120시간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여름방학 중에는 대구과학관에서 실시되는 영재캠프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정태호 고령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이 영재교육원을 통해 다양한 경험과 타고난 잠재력을 계발하고, AI디지털 시대에 세계를 선도하는 창의 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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