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한예수교장로회 아멘교회는 지난 1일, 지역 내 희귀난치병 아동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을 수성구에 기탁했다.한 교인이 아멘교회에 희귀난치병 아동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을 맡겼고, 교회 측은 이 뜻을 이어받아 성금이 꼭 필요한 아동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수성구에 기탁했다.수성구는 전달받은 성금을 지역 내 희귀난치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 5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우리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아동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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