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교육감 우동기)은 26일 정오 6대 종교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근절 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구은행본점 3층 그린나래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6대 종교단체장과 대구종교평화회의 사무총장, 대구광역시장, 대구광역시의회의장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 19일 발표한 ‘학교폭력 근절 종합 대책’을 설명하고 자유토론을 통한 의견 수렴,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학교폭력 근절 범사회적 안전망 구축과 범시민 학교폭력 ‘멈춰(STOP) 운동’ 전개, 생명존중의식 및 인성교육 프로그램 운영 강화, 종교지도자 학생 상담 강화 등을 협조 요청했다. ‘학교폭력 근절 종합 대책’ 에는 ▲교사의 학생지도 열정을 이끌어 내는 기반 조성 ▲인성교육 강화를 통한 건강한 학교문화형성 ▲어떠한 학교폭력도 지나치지 않는 사전예방?사후조치?대응체제 마련 ▲지역사회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대응하는 방안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6대 종교단체장 은 천주교 조환길 대주교, 동화사 성문주지, 원불교 남궁 성 교구장, 대구향교 구자영 전교, 천도교 박위생 교구장, 기독교(대구기독교총연합회) 임재수 목사 등이다. 김영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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