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예천군이 청년들의 취·창업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2025 꿈이음 청춘카페 지원사업’ 참여 청년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예천군이 지역 내 카페 및 지역기업과 협력하여 청년들이 자유롭게 취업·창업 정보를 공유하고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청년 간 자생적인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활력 제고를 목표로 한다. ‘꿈이음 청춘카페’는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예천읍과 호명읍 내 선정된 4개 카페에서 오는 4~12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 청년들에게는 카페 공간 이용을 위해 최대 10만 포인트 상당의 카페 음료 모바일 쿠폰이 지급된다. 또한 취·창업 선배들과의 멘토링, MBTI기반 커리어 설계, 퍼스널브랜딩 등 재미있으면서도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 대상은 예천군에 거주하거나 예천군 내 대학교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19세~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으로 총 100명을 선발,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31일부터 신청 접수 링크(https://youthcafe.brighten.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주민등록등본, 재(휴)학증명서, 건강보험 자격득실 확인서 등을 함께 제출하면 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사회와 더욱 밀접하게 연결되고, 취업 역량을 키우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관심 있는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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