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소방서(서장 남화영)는 화재안전에 취약한 이주민 여성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글짓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문경ㆍ예천지역 이주민 여성(문경 325명, 예천 281명)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유수필 형식으로 주제는 우리집 화재예방에 관한 내용, 내가 경험한 화재, 구조, 구급, 감동적인 소방서비스 수혜내용, 기타 화재안전에 관한 내용이면 된다. 또한 접수는 신청서와 작품을 전자우편(dongseobs1@korea.kr), 우편접수(문경시 중앙로 305 문경소방서 방호구조과), 방문접수(각 안전센터)로 하면 된다. 다음 달 10일까지 접수를 받아 17일 문경소방서 홈페이지에 당선작을 발표하게 된다. 입상자는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2명에게 소방서장 상패 및 명예소방관으로 위촉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mg119.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을 맞아 화재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공모전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이 우리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소방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경=김세열기자 kimsy@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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