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적십자사 대구지사는 대구시로부터 위탁 운영하는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에서 지난 21일 2025년 재난심리회복지원 상담활동가 위촉식 및 가이드북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심리학과 교수, 정신건강 전문요원 등 전문 상담 자격을 보유한 상담활동가 25명을 신규 위촉했으며, 이를 통해 총 80명의 상담활동가가 재난심리 상담활동을 운영하게 됐다. 또한 이날 재난심리활동 가이드북 교육도 함께 진행하며 심리적 응급처치(PFA)와 재난심리상담에 대해 안내했다.   대구적십자사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화재, 산불, 태풍, 폭염 및 혹한 등의 자연 재해와 감염병, 산재 사고 등 사회적 재난으로부터 심리적 충격을 받은 재난 경험자에게 심리적 안정과 일상 회복을 돕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재난 경험 이후 일상으로의 복귀가 어려운 경우, 무료 상담(053-550-7117)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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