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경북농협은 지난 24일 (사)농가주부모임 경북도연합회와 함께 예천군 지보면 농가를 찾아 영농폐기물 수거캠페인 ‘영농後 환경愛’를 펼쳤다. 이날 수거활동에는 경북농협 최진수 본부장과 (사)농가주부모임 경북도연합회 회장 김명란을 비롯한 봉사단 50여 명이 참여해 영농현장에 방치된 폐비닐과 폐농약병을 수거하고 깨끗한 농촌 환경 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경북농협은 농촌 공간 재생과 안정적인 영농활동 지원을 위해 해마다 영농폐기물 수거사업인 ‘영농後 환경愛’ 캠페인을 펼쳐 왔다.    또한 이를 통해 환경오염과 산불위험을 방지하고, 올바른 배출방법을 홍보하는 한편, 영농폐기물 재활용률 제고를 위해 힘써왔다. 최진수 경북농협 본부장은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구현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보전하기 위해 힘써주신 농가주부모임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업·농촌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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